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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마켓 인연으로 찾은 인생 맛집, 서귀포 '감각국수' 내돈내산 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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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근마켓이 연결해 준 운명 같은 만남 케이터링을 하려고 사 놓았던 그릇을 처분하려고 당근마켓에 글을 올렸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감사하게도 구매자분이 나타나셨고, 기분 좋게 물건을 보내드렸지요. 그런데 나중에 확인해 보니 실수로 상자 하나에 그릇 하나를 빠뜨린 게 아니겠어요? 남은 그릇을 마저 챙겨다 드리려고 사장님께 가게 위치를 여쭤보았더니, 서귀포에 있는 '감각국수'라는 곳이더라고요. 마침 동생과 제가 둘 다 쉬는 날이라, 그릇도 전해드릴 겸 점심을 거기서 먹기로 약속을 잡았습니다. 동생은 사우나를, 저는 수영장을 시원하게 다녀와서 설레는 마음으로 30분 동안 운전대를 잡고 찾아갔습니다. 🚀 국수집이 이렇게 근사하다고? 푸른 귤밭 뷰와 최신식 매장 가게 앞에 도착하자마자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제주도에서 이렇게 세련되고 근사하게 지어진 국숫집은 처음 봤거든요! 주차장도 넓고 쾌적하게 잘 완비되어 있어서 밖에 밀려 있는 차 없이 편안하게 주차를 마쳤습니다. 현관문에서 안으로 들어서니 매장 뒤편으로 푸른 귤 농장이 환하게 내다보여 가슴이 탁 트이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손님이 조금 많아서 약간의 웨이팅이 있었지만, 멋진 매장 인테리어를 감상하느라 지루할 틈이 전혀 없었습니다. 자리에 앉으니 식탁 위에 최신식 태블릿 주문 기계가 설치되어 있더라고요. 사진을 보면서 이것저것 편하게 고를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진한 멸치국수 와 매콤 새콤한 비빔국수 , 그리고 사이드로 즐길 고기만두 와 야들야들한 수육 까지 푸짐하게 주문을 마쳤습니다. 🔥 눈이 번쩍 뜨이는 진한 국물과 살아있는 육즙의 향연 인터넷에 '가성비와 맛, 그리고 국수 양에 진심인 곳'이라는 후기가 가득해 기대 가득한 마음으로 음식을 기다렸습니다. 드디어 차려진 음식들을 맛보는 순간, 감탄사가 멈추지 않았습니다. 오감을 다스려주는 비빔국수: 제가 고른 비빔국수는 너무 달거나 맵지 않고, 양념의 밸런스가 아주 훌륭했습니다. 신선한 초록 채소와 함께 쫄깃한 면발을 한 젓가...

하귤비니거 만들기, 직접 담가본 30일 발효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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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귤비니거 만들기, 직접 담가본 30일 발효의 시작 제주 하귤로 시작한 작은 건강 프로젝트 건강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음식 하나도 그냥 지나치지 않게 되었습니다. 김치와 된장처럼 익숙한 발효식품뿐 아니라 과일을 발효해 만드는 천연 비니거에도 자연스럽게 관심이 생겼습니다. '나도 한번 직접 만들어 볼까?' 그렇게 시작된 것이 이번 하귤비니거 프로젝트입니다. 제주에서 구한 하귤을 보며 인터넷 자료도 찾아보고 여러 사람의 경험담도 읽어 보았습니다. 그런데 만드는 방법은 조금씩 달랐습니다. 어떤 사람은 과육만 사용했고, 어떤 사람은 노란 껍질을 함께 넣기도 했습니다. 결국 가장 좋은 방법은 직접 경험해 보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같은 조건에서 두 가지 방법으로 담가 보기로 했습니다. 한 병은 과육만 사용했고, 다른 한 병은 노란 껍질을 함께 넣었습니다. 어떤 차이가 생길지 직접 확인해 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두 가지 방법으로 시작한 첫 번째 발효 유리병은 열탕 소독한 뒤 충분히 말렸고, 하귤과 설탕을 차곡차곡 담아 면보를 덮었습니다. 그리고 통풍이 잘되는 실내에서 30일 동안 천천히 발효를 기다렸습니다. 처음 며칠은 걱정이 더 컸습니다. '정말 식초가 만들어질까?' '혹시 발효가 잘못되지는 않을까?'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은은한 감귤 향이 올라오기 시작했고 병 안의 색과 모습도 조금씩 달라졌습니다. 눈에 띄는 변화는 크지 않았지만, 향이 깊어지고 발효가 진행되는 모습을 보며 자연의 시간이 만들어 내는 힘을 조금씩 느낄 수 있었습니다. 기다림이 가장 중요한 재료였습니다 발효는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이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가장 중요한 것은 기다림이었습니다. 매일 병을 들여다보고 향을 맡으며 작은 변화를 확인하는 일이 어느새 하루의 즐거움이 되었습니다. 서두른다고 빨라지는 것도 아니고, 기다린다고 실패하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 시간을 보내면서 음식도 자연의 시간을 존중해야 한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건강...

추억을 나누는 시간이 정신건강에 좋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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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억을 나누는 시간이 정신건강에 좋은 이유 오랜만에 만난 지인과 함께한 평범한 점심 한 끼가 생각보다 오래 제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습니다. 평범한 하루가 특별한 하루가 되었습니다. 건강이라고 하면 대부분 혈압이나 혈당, 운동, 식단부터 떠올립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한 가지를 더 깊이 느끼게 됩니다. 몸이 건강해도 마음이 지쳐 있으면 하루가 무겁게 느껴지고, 반대로 몸이 조금 피곤해도 마음이 편안하면 하루가 훨씬 가볍게 지나간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저는 요즘 정신건강과 마음건강도 몸 건강만큼 소중한 건강 습관 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정신건강은 운동이나 식습관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는 것을, 저는 오늘 오랜만에 지인과 추억을 나누며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한 지인을 만나기 위해 그의 직장을 찾았습니다. 특별한 약속이 있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저 오랜만에 얼굴을 보며 안부를 묻고 싶었습니다. 마침 점심시간이라 회사 구내식당으로 함께 갔습니다. 급식판에 밥과 국, 반찬을 받아 마주 앉았습니다. 화려한 레스토랑도 아니고 분위기 좋은 카페도 아니었습니다. 그저 평범한 회사 식당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그 평범한 점심이 참 따뜻하게 느껴졌습니다. 추억은 시간이 지나도 마음속에 남아 있습니다 식사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예전에 함께했던 이야기들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때 함께 웃었던 일, 서로 도와가며 일했던 시간, 지금은 각자의 삶을 살아가는 옛 지인들의 소식까지…. 한 가지 이야기가 또 다른 기억을 불러왔고, 잊고 있던 장면들이 하나둘 떠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사람의 기억은 참 신기합니다. 평소에는 생각나지 않던 일들도 그 시절을 함께 보낸 사람을 만나면 오래된 사진첩을 펼쳐 보는 것처럼 또렷하게 살아납니다. 나이가 들수록 새로운 추억도 중요하지만, 좋은 추억을 다시 꺼내 보는 시간 역시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 주는 선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람을 만나는 시간이 최고의 마음 운동이었습...

아침 햇살 10분, 내 몸이 먼저 알아차린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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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침 햇살 10분, 내 몸이 먼저 알아차린 변화 하루를 바꾸는 가장 쉬운 건강 습관, 생각보다 가까이에 있었습니다. "단 10분이었는데, 몸이 먼저 달라졌습니다." 건강을 위해서는 헬스장에 등록하거나 힘든 운동을 해야만 한다고 생각했던 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요즘 저는 그 생각이 조금씩 바뀌고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반려견 깡순이와 함께 집 주변을 10분 정도 걷는 것. 처음에는 그저 강아지 산책이었습니다. 그런데 며칠이 지나고, 몇 주가 지나면서 몸이 먼저 변화를 알아차리기 시작했습니다. 제주의 아침 공기는 언제 마셔도 상쾌합니다. 돌담길 사이로 이름 모를 들꽃이 피어 있고, 귤나무가 이어지는 길 끝에는 산방산이 든든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새소리를 들으며 천천히 걷다 보면 마음속 복잡했던 생각들도 조금씩 정리됩니다. 짧은 산책이지만 하루를 시작하는 몸과 마음은 예전과 확실히 달라졌습니다. ☀️ 아침 햇빛이 우리 몸에 주는 변화 아침 햇빛은 단순히 기분만 좋게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잠에서 깨어난 우리 몸은 햇빛을 받으면서 하루를 시작해야 한다는 신호를 받습니다. 이러한 자연스러운 자극은 생활 리듬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고, 밤에는 숙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또 햇빛을 받으며 걷는 동안 몸은 조금씩 깨어납니다. 굳어 있던 허리와 다리 근육이 자연스럽게 움직이고, 몸이 한결 가볍게 풀리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저 역시 20년 전 척추 수술을 받았고, 최근에는 수술 부위 위쪽에 디스크가 생겨 허리 건강을 더욱 신경 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무리한 운동보다는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건강 습관을 찾고 있었는데, 아침 산책은 생각보다 훨씬 좋은 선택이었습니다. 🚶 작은 습관이 만든 예상 밖의 변화 처음에는 '10분 걷는다고 얼마나 달라질까?' 하는 마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꾸준히 실천하다 보니 몸은 정직하게 반응했습니다. 아침이 한결 가벼워졌고, 몸이 굳은 느낌이 줄어들었습니다. 이후...

나이 들수록 좋은 것만 보고 살아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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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 들수록 좋은 것만 보고 살아야 하는 이유 : 마음을 살리는 눈과 귀의 건강 습관 자극적인 영화 대신 제주 바다를 선택하며 깨달은 '진짜 건강'의 의미 안녕하세요, 바른건강지킴이입니다. 우리는 보통 '건강'이라고 하면 몸에 좋은 음식을 먹거나 열심히 운동하는 것을 먼저 떠올립니다. 물론 그것도 정말 중요합니다. 하지만 오늘 저는 쉬는 날 뜻밖의 경험을 통해, 우리 몸 못지않게 중요한 '마음의 건강 습관'에 대해 깊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왜 나이가 들수록 좋은 것을 보고, 좋은 소리를 들으며 살아야 할까요? 오늘 제 부끄럽지만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기분 좋은 기대가 답답함으로 바뀐 순간 오늘은 오랜만에 찾아온 휴일이었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영화를 예매하고, 남는 시간에는 지난번 은행에 두고 왔던 카드도 찾아오며 여유로운 하루를 시작했지요. '오랜만에 영화 한 편 보는구나' 하는 기분 좋은 기대를 안고 상영관 자리에 앉았습니다. 하지만 영화가 시작된 지 겨우 10분쯤 지났을까요. 저와 함께 간 지인은 서로 얼굴을 바라보며 조용히 속삭였습니다. "우리가 원했던 영화가 아닌 것 같은데?" 화면을 가득 채우는 깜짝 놀라게 하는 효과음, 귀를 찌르는 반복되는 비명, 그리고 긴장감을 억지로 끌어올리는 자극적인 장면들…. 화면을 바라보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로 다가왔습니다. 더 이상 보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았지요. 영화표 두 장 값인 28,000원이 순간 아깝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우리는 미련 없이 영화관을 걸어 나왔습니다. 우리의 눈과 귀를 자극적인 스트레스에 방치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영화관 대신 선택한 푸른 제주 바다 극장을 나온 우리는 차를 몰고 탁 트인 제주 바다로 향했습니다. 저 멀리 웅장한 범섬이 보이고, 그 왼쪽으로는 섭섬과 문섬이 나란히 다정한 모습으로 서 있었습니다. 평소 이름을 잘 몰랐던 섬들이라 지나가던 분께 슬쩍 여쭤보기도 하며, 천천히 그리고 ...

내 몸을 살리는 기적의 아침 식단 다섯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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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대인 제가 직접 먹어보고 고른, 속 편하고 든든한 아침 메뉴 5가지 눈 뜨고 처음 먹는 음식, 왜 그렇게 중요할까요? 60대에 접어드니 아침에 눈을 떴을 때 몸이 예전 같지 않다는 걸 부쩍 느낍니다.  최근 들어 허리도 좀 아프고 원인 모를 피로감이 몰려와서 '아, 이제 진짜 내 몸은 내가 챙겨야겠구나' 싶더라고요. 특히 아침부터 부지런히 움직이고 일을 하다 보니, 아침 공복에 내 몸에 어떤 연료를 넣어주느냐에 따라 그날 하루의 컨디션이 확 달라지는 걸 뼈저리게 경험했어요. 그래서 이것저것 직접 먹어보고, 제 속이 가장 편안하면서도 기운이 났던 아침 메뉴들을 블로그에 한 번 공유해 보려고 합니다. 제가 매일 아침 돌려먹는, 속 편한 식단 5가지 1. 든든하고 속 편한 '블루베리 바나나 두유 스무디' 아침에 입맛이 없을 때 제가 가장 자주 해 먹는 최고의 메뉴예요. 블루베리와 바나나, 귀리, 견과류를 넣고, 여기에 제가 따로 챙겨 먹는 차귀도에서 구매한 청보리새싹분말까지 두유에 싹 갈아서 마십니다. 제가 추천하는 이유: 눈 건강에도 좋고 몸속 독소도 빼주는 기분이에요. 바쁜 아침에 후루룩 마시기 좋고, 식이섬유가 듬뿍 들어서인지 점심 먹을 때까지 제법 든든하답니다. 무거운 식사가 부담스러운 분들께 강력 추천해요. 2. 내 근육을 지켜주는 '삶은 달걀과 토마토' 나이 들수록 근육 빠지는 게 제일 무섭잖아요? 그래서 단백질 보충용으로 달걀은 꼭 챙기려고 합니다. 제가 추천하는 이유: 달걀 하나 삶은 것에 토마토를 곁들여 먹는데, 참 단순하면서도 이만한 영양식이 없답니다. 토마토가 세포 노화 방지에도 좋다고 하고요. 아침 빈속에 빵이나 밥을 먹으면 혈당이 훅 오르는데, 이 조합은 혈당스파이크 걱정 없이 탄탄하게 근력을 챙길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때로는 양파와 토마토를 잘께 썰어 물한방울 없이 끓이다가 굴소스 조금 넣어 간하고 올리브유를 넣어 그대로 떠먹어도 좋고, 그 위에 계란 한 개를 깨트려 넣어 먹어도 속이 편...

아침 허리 통증 없는 하루의 시작, 침대 위 30분 기상 스트레칭 루틴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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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 허리 통증 없는 하루의 시작,  침대 위 30분 기상 스트레칭 루틴 효과 허리디스크 수술 20년 차가 직접 겪은 6개월간의 놀라운 몸과 마음의 변화 나이가 들면서 가장 먼저 달라진 것 중 하나는 아침에 일어나는 제 모습이었습니다. 20대에는 알람이 울리면 벌떡 일어나 세수부터 하곤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는 아침에 눈을 뜨면 허리가 뻣뻣하고 온 몸이 무겁게 느껴졌습니다. 손발이 저린 듯 한 날도 있었고, 심한 날에는 바로 일어나지 못해 한참을 뒤척이다가 겨우 침대에서 내려오기도 했습니다. 처음에는 나이가 들어가니까 그런가 보다 하고 넘겼습니다. 하지만 하루의 시작이 매일 이렇게 힘들다면 앞으로는 더 어려워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약 6개월 전부터 작은 습관 하나를 만들었습니다. 바로 눈을 뜨자마자 일어나지 않고 침대 위에서 몸부터 깨우기 시작한 것입니다. 1. 왜 침대 위 스트레칭을 시작했을까? 저는 척추 수술을 받은 지 올 해로 꼭 21년이 되었습니다. 척추를 이어주는 연골뼈가 끊어져 나사 2개로 연결하는 수술을 했었습니다. 평소에는 큰 불편 없이 생활하지만 아침만 되면 허리 아래로 몸이 굳어 있는 느낌이 들곤 했습니다. 생각해 보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릅니다. 밤새 움직이지 않았던 근육과 관절은 아침에 가장 뻣뻣한 상태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런 몸을 갑자기 일으켜 세우는 것이 허리에 좋은 일은 아닐 것 같았습니다. 더우기 제 몸은 허리 아래로는 혈액순환이 잘 안되는지 발이 차갑고 저렸습니다. "일어나기 전에 몸부터 깨워보자." 그날 이후 아침마다 잔잔한 명상 음악을 틀고 침대 위에서 천천히 몸을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2. 내가 매일 실천하는 30분 기상 루틴 두피 마사지 : 가장 먼저 두피를 가볍게 마사지합니다. 손가락 끝으로 두드리고 눌러주다 보면 잠이 서서히 달아납니다. 목과 어깨 이완 : 그다음에는 목과 어깨를 천천히 움직이며 밤새 쌓인 긴장을 풀어줍니다. 허리와 골반 풀기 : 이후 무릎을...

60대에 다시 만난 들기름 한 숟가락의 기적, 만성 변비 탈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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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공복에 들기름 한 숟가락, 변비로 고생하던 나에게 생긴 변화 안녕하세요. 바른건강지킴이입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변비가 잦은 편이었습니다. 물을 조금 덜 마시거나 식사가 흐트러지면 금세 화장실 가는 일이 힘들어졌고, 나이가 들면서는 변이 딱딱해지는 날도 더 많아졌습니다. 심할 때는 한참 힘을 주다가 치질이 도지거나 피가 보여 깜짝 놀란 적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에게 변비는 꽤 오랫동안 따라다닌 불편함이었습니다. 🌿 문득 떠오른 옛날 이야기 그러던 몇 달 전 어느 날 새벽, 일찍 잠이 깨 거실에 앉아 있다가 예전에 어른들에게 들었던 말이 문득 생각났습니다. 기름을 입안에 머금고 한동안 헹구는 오일 풀링 이야기와 들기름을 조금 먹으면 속이 편해진다는 이야기였습니다. 그때는 그냥 옛날 민간요법 정도로 흘려들었는데, 오랫동안 변비로 고생하다 보니 그날따라 한번 해보고 싶었습니다. 🥄 들기름 한 숟가락을 먹어봤습니다 냉장고에서 들기름을 꺼내 한 모금 입안에 머금고 10분 정도 천천히 헹군 뒤 뱉어냈습니다. 그리고 문득 들기름을 직접 먹어보면 어떨까 싶어 밥숟가락으로 한 숟가락 떠서 그대로 먹었습니다. 솔직히 그때까지만 해도 별다른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30분쯤 지나자 뜻밖에도 화장실 신호가 왔습니다. 평소에는 딱딱한 변 때문에 힘을 많이 줘야 했는데 이날은 달랐습니다. 비교적 힘들이지 않고 편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오랫동안 변비로 고생했던 저로서는 꽤 놀라운 일이었습니다. ‘이게 정말 들기름 때문인가?’ 그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습니다. 🔎 궁금해서 조금 찾아봤습니다 저도 궁금해서 관련 내용을 찾아봤습니다. 먼저 오일 풀링을 하면 몸속의 ‘독소가 4 이야기는 과학적으로 확인된 내용이라고 보기는 어려웠습니다. 들기름과 배변이나 장 건강의 관계를 살펴본 연구는 있었지만, 그렇다고 아침에 들기름 한 숟가락을 먹으면 누구나 변비가 좋아진다고 말할 수 있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그날의 경험을 들기름 하나 덕분이라고 단정하지는 않으려고 합니다. 다...

리포좀글루타치온 한 통 먹어본 솔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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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좀글루타치온 한 통 먹어본 솔직 후기 피부 미백? 피로 회복? 정말 효과가 있었을까? 요즘 TV를 켜도, 유튜브를 봐도 글루타치온 광고가 넘쳐납니다. 피부가 밝아진다, 노화를 늦춘다, 간 건강에 좋다, 심지어 젊음을 되찾아준다는 말까지 들리니 솔깃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홈쇼핑 광고를 보다가 참지 못하고 직접 사봤지요.😀 바로 리포좀글루타치온 다이렉트 울트라 9X였습니다. 그런데 한 달 가까이 먹고 난 어느 날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뭐가 달라진 거지?" 피부가 갑자기 환해진 것도 아니고, 아침에 눈이 번쩍 떠지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글루타치온, 도대체 무엇일까? 궁금해서 찾아보니 글루타치온은 원래 우리 몸에서 만들어지는 항산화 물질이라고 하더군요. 우리 몸의 산화 스트레스에 대응하는 과정에 관여하고, 피부 톤과 관련해서도 여러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걸 알게되었습니다. 다만 먹는 글루타치온이 누구에게나 눈에 띄는 변화를 만들어주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한 달 동안 어떻게 먹었을까? 혹시 제가 대충 먹어서 효과를 못 느낀 것은 아닐까 싶어 복용 방법도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매일 아침 미온수 한 잔을 마신 뒤 20~30분 후 리포좀글루타치온 한 포를 입천장에 붙여 천천히 녹여 먹었습니다. 그 후에는 블루베리와 바나나, 열무, 통보릿가루, 귀리, 각종 견과류를 두유와 함께 갈아 만든 주스를 마셨고, 두부까지 넣어 단백질도 챙겼습니다. 나름 건강하게 먹는 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더 궁금했습니다. '이 정도로 꾸준히 먹었는데 정말 내 몸에는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 하지만 솔직히 말씀드리면 피부가 눈에 띄게 밝아졌다거나 피로가 확 줄었다는 느낌은 아직 받지는 못했습니다. ☝ 왜 앞에 꼭 '리포좀'이라는 말이 붙을까? '리포좀'이라는 말도 궁금했습니다. 찾아보니 리포좀은 성분을 아주 작은 지방 성분의 막으로 감싸 전달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허리디스크가 왔는데, 수영해도 괜찮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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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바른건강지킴이입니다. ​2023년 7월 제주에 내려온 뒤, 어느덧 제주살이 4년 차가 된 ‘육지것’입니다. 제주에서는 육지에서 내려온 사람을 흔히 ‘육지것’이라고 부르더라고요. 제주살이를 하면서 느끼는 것은 나이가 들수록 내 몸이 보내는 조그만 신호에도 더 귀를 기울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 20년 만에 다시 찾아온 허리 통증 ​사실 저는 2006년에 척추 수술을 받았었어요. 당시엔 다리를 질질 끌 정도로 아파서 단순한 다리 문제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문제는 다리가 아니라 허리 쪽에 있었고, 결국 허리에 나사를 고정하는 수술까지 받게 됐습니다. 다행히 수술은 잘 되었고, 20대 때부터 해오던 수영도 계속하면서 20년 동안 별 탈 없이 건강하게 지내왔습니다. ​그렇게 별 탈 없이 지내왔는데, 2026년 6월 다시 허리 통증이 찾아왔어요. 병원에 가보니 예전에 수술했던 부위 바로 위쪽 디스크에 새로 문제가 생겼다고 하더라고요. 다행히 우선 약물 치료를 해보자고 해서 한 달치 약을 받아왔지만, 집으로 돌아오는 길 내내 한 가지 고민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 40년 넘게 함께한 수영, 계속해도 괜찮을까? ​'내가 20살 때부터 해온 수영, 지금처럼 계속해도 될까?' ​답을 몰라 우선은 평소처럼 수영장에 나가봤어요. 원래는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을 한 세트로 묶어서 3~4세트씩 돌곤 했는데요.  디스크 진단을 받고 며칠 수영을 해보니 이상하게 골반 양쪽이 뻐근해지기 시작하더라고요. 물속에 있을 땐 가벼운 것 같은데, 마치고 나오면 허리와 골반 주변이 묘하게 불편했습니다. ​🌿 접영과 평영은 잠시 쉬고, 자유형과 배영부터 결국 진료를 보러 가서 의사 선생님께 직접 여쭤봤어요. 디스크가 있는 상태에서 수영을 계속해도 되는지 말이죠. ​의사 선생님의 대답은 의외로 명확했습니다. "접영과 평영은 당분간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자유형과 배영 위주로 가볍게 시작해 보세요." ​ 허리에 부담이 ...